콘티연재하는 뭐시기의 기분이 이런 기분이였을까요. 여튼 아나스타샤와 우주, 그리고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를 주제로 뭔가 해 보려던 흔적의 만화입니다. 구상까지는 즐거웠는데, 컷 분할까지는 너무나도 재밌었는데, 추후 문제가 생긴 점이라면.... 이 소재를 제가 써도 되느냐, 전개가 이대로도 괜찮은가 에 대한 문제였죠. 너무 피상적이고 감정적으로...
한창 드레스와 총과 택티컬과 마피아와 범죄영화에 빠져있을 때 대강 만든 스토리라인입니다. 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(통칭 그리마스)가 망할 적에 쓴 내용이라 좀 시대가 지난 감이 있지만 드링크와 배틀캔디를 20년대 금주법에 은유해서 괴상하고 느낌적인 느낌에 치중한 설정을 대강 만들어서 썼던 물건이에요. 전체 스토리라인과 1화의 대략적인 콘티내용(예전의 저는 ...
"작품 1페이지 만드는 덴 1시간인데, 독자들이 보는 건 30초도 안 된다"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, 고등학생 2학년때부터 저는, 유독 단순하기 때문에 남들도 한 번 쯤 생각해봤을 생각이 들었습니다. "그럼 120명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면 이득 아니야?" 그래서 이번 글은 만화가 아니라 그냥 잡설입니다. 어떠한 참고자료와 증거물도 없는 오...
포스타입에서는 조금 더 적나라한 헛소리를 지껄일 수 있겠군요. 열심히 헛소리밑천을 드러내는 이야기나 적어야 겠습니다. 위험한 건 성인태그 붙이면 되니까 얼마나 편해!(근데 이건 그닥 위험한 헛소리는 아니에요) 그게 말이죠, 시어터데이즈 넘어오면서 극중극에 사람이 너무 잘 죽어요. 저야 겁나 신나고 즐겁지만 한 2번째 죽은 캐릭터들도 새로이 등장하고 그러니 ...
"컴온어 티 파티가 아니라 보스턴 티 파티가 낫지 않을까" "야 그거 가능함 영국인과 미국유학생과 부르조아지가 있음" "무리수 드립이였는데 왜 되는건데" "에밀리-아유무-세리카 매우 가능" "미국 독립전쟁 재현이군" "남북전쟁도 할 수 있을걸" (추가) "원주민 브라질리언" "너무했다"
갑자기 콘티 내용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선 이전에 올린 성간철도 밀리언 콘티 전문에서 설명드렸습니다. 유년기의 시작은 연재하지 못한 부분(2019년 10월 17일 기준 4페이지부터~)의 콘티가 올라오고, 만약 콘티를 그리게 된다면 점차점차 콘티 페이지를 지울 예정입니다. 카페에서 주는 명함에 도장 채우는 감성이라고 생각합니다. 다 완성하는 날이 있으면 그 날...
성간철도의 밀리언은 4권 중반까지는 거의 완성되어있던 만화입니다. 갑작스레 이렇게 찾아뵙네요, 만화가 아니라 콘티로 말이죠. 이럴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, 그러네요. 만화를 더 그릴 수 있단 확신이 0에 수렴했습니다. 복합적인 이유(아무래도 알 사람은 알겠지만)가 생겼거든요. 일단 "던전밥"과 "파도여 들어다오"를 봤다는 게 그 이유라고 퉁쳐두죠. 지금도 ...
모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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